[21.03.07] 애굽인인가 히브리인인가
[21.03.07] 애굽인인가 히브리인인가 /출4:27-31/송영의 목사
[배경]다섯번씩이나 거부, 반항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으려던 모세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함께 하라고하시며 모세의 지팡이로 이적을 행하라고 명하심. 본문에서는 모세가 아론과 함께 순종하는 내용.아론이 말씀을 전하고이적을 행하나 모세는 나서지 않음(출5:30)
출애굽기 4장에서 이상한 점
-모세가 순종/ 하나님 말씀 사이에 큰 틈이 있음
4:19 미디안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애굽으로 돌아가라고 반복하여 명하심-두려움때문에 미적거리는 모세에게 명하심.
4:20 하나님의 지팡이(모세의 지팡이를 징발하셔서 모세의 달라진 신분을 반영함)를 잡고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감
4:21 모세를 죽이려했던 바로의 아들이 집권하는 애굽에 처자식을 데리고 험지를 가는 모세
-부인(이방인)에게 애굽사람이라고 자기를 소개한 모세
-미디안 (족속 종교의) 제사장 (장인)이드로
4:22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히브리사람
cf)바로의 아들 장자-애굽사람
4:24 하나님께서 왜 모세 혹은 모세의 장자를 죽이려들까?
: 십보라와 이드로는 모세가 애굽사람으로 알고 있었음. 애굽의 장자들이 죽임을 당할때 모세의 장자는 어떻게 될까 모세에게 모세의 아들이 이스라엘백성과 애굽백성인지 정체성을 살펴보라는 의미임
(참고:모세의 장자의 이름이 이방인 이라는 의미-이스라엘의 객,이스라엘사람의 이방인)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받은 모세의 아들(장자)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므로 죽어야 하므로 모세의 아내가 급하게 그의 아들에 할례를 시킴(출4:25)
이후 모세는 처자를 장인에게 돌려보냄(출18:1)
[교훈]
모세는 우유부단하고 용기가 없는 사람
제때 올바로 결정하지 못하고 결정한 내용도 실천하지 못한 그였으나 하나님이 손에 붙잡고 쓰셔서 위한 지도자가 됨.모든 시대, 모든 신자들에게 교훈을 주시려고 성경에 남기심.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시면 무지랭이가 위인이됨.
우리는 애굽인입니까 새로워진 이스라엘사람입니까? 과거가 어찌 되었던 간에 말씀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의 말씀붙잡고살아가심을 초청하십니다.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듯 우리도 이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 붙잡고 믿음의 히브리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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