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3] 하나님께 투항하라
[22.07.03] 하나님께 투항하라 / 삼상30:1-10/ 송영의 목사
[삼상21:8]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무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다윗은 말씀에 기초하던 믿음이 흔들리고 흩어짐 :하나님 대신 칼과 창을 의지함. 블레셋으로 도망
cf.[렘17:5-7]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사람을 의지하면 멸망, 하나님을 의지하면 복을 받음
이유: 마음이 피곤
[시38: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히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피곤하면 낙심하게 됨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낙심하면 포기하게 됨. 포기하면 열매가 없음
[결론]
(다윗이)말씀을 놓쳤기 때문에
마음이 피곤해짐
눈이 어두워지고
낙심하고
포기하고
열매가 없게 됨 (연쇄반응)
신앙도 세월앞에 장사없음. 시간이 길어지면 무너지기 마련, 고난의 때가 길어지면 무너지기 마련.
다윗으로부터의 교훈
-신앙도 실패하며 배우기 마련
인내하면서 기다리는 믿음을 다윗도 새롭게 배워야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흔들어 깨우는 하나님의 확성기이다” C.S.루이스 <헤아려 본 슬픔(A Grief Observed)>
“…다른 모든 도움이 헛되고 절박하여 하나님께 다가가면 무엇을 얻는가? 면전에서 쾅 하고 닫히는 문, 안에서 빗장을 지르고 또 지르는 소리. 그러고 나서는,침묵. 돌아서는 게 더 낫다. 오래 기다릴수록 침묵만 뼈저리게 느낄 뿐, 창문에는 불빛 한 점 없다…”
묘비에는 "인간은 죽음을 인내해야 한다 Men must endure their going hence"셰익스피어 <리어왕King Lear>5막2장이 출전)는 비문이 새겨지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윗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모든 것을 조절하여 극복케 하심.
[삼상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힘이 되어 주심
-5가지 기적(하나님의 직접적 개입)을 베풀어 주심
-하나님의 숨바꼭질,헛기침으로 힌트를 줄때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쏟아저리지 않아서 신앙이 성숙할 수 있었음.
[히12:11-13]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고난중에도 끝까지 인내해야 하는 이유
블레셋으로 가지말고 하나님께 투항해야 함
<조창호 소위의 믿음>
조창호는 1930년 평양의유복하고 독실한 크리스천의 가정에서 7남매 중의 두 누나를 둔 장남으로 자랐다. 3세때 인천으로 온뒤 새문안교회를 다녔으며, 1950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하였다.6.25전쟁이 일어나 서울이 인민군 수중에 있을 때는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하고 후에 어머니의 권유로 국군에 자원입대했다.1951년 4월 포병 소위로 임관하여참전하였다1951년 5월 중공군에 포로로 붙잡힌 뒤 북한으로 끌려갔다가 탄광에서 규폐증 걸리는 고초를 겪던 중 1994년10월 3일 압록강 기슭에서 목선을 타고 북한을 탈출. 20일간 해상을 표류하다가 10월 23일 새벽 수산청 어업지도선에의해 구조. 43년만에 인천항 도착
-주기도문으로 43년동안 한 번도 신앙을 버린 적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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