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2] 듣고 받아 결실

17/02/12 듣고 받아 결실/ 막 4:10-20/송영의목사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그 만큼 중요함을 방증함

 1) 막4:3-9: 씨뿌리는 비유
 배경)유대에는 일반적인 농사이외에 씨 먼저 뿌리고 밭을 가는 농법이 있었음. 이러한 농법에 빗대어 비유하심. 일반적으로 가시떨기는 울타리로 사용하지 거기에 뿌리지는 않음 왜 비유로 말씀하시는가? 영적인 것을 이야기 하시기 때문에 다른 부분을 말씀하심. 복음 전할때 미리 복음이 잘 전해질지 지례 짐작하고 전할지 말지가 아니라 가시떨기 같은 사람에게도 뿌려놓고 열매는 하나님이 주시기를 기대함을 비유로 설명하심
 좋은땅의 결실은 30배 60배 100배 거둠. -농사를 정말 잘 지으면 30배, 100배는 거의 기적임.

제자들이 비유의 의미를 여쭤봄 (막4:10-12절)
-비유는 우화(꾸며낸 이야기, 교훈에 맞게 꾸며낸 것) 와 다름. 비유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임. 좀 독특한 사건이 비유의 특징.
- 씨 뿌리는 비유만 듣고 끝나면 농법강의 밖에 안됨. 제자들 처럼 비유의 교훈을 물어봐야 함. 관심가진 사람이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농사를 통해 영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기 위함이 비유의 목적. 눈을 열고 들어야

막 4:13- 비유의 의미. 상황설명
마12:28 하나님의 나라와 마귀의 나라의 전쟁
이러한 것을 시각화 하는 것이 귀신축사하는 것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다고 하나 제자들은 현실적으로 변함이 없자 실감하지 못함. 예수님
막 4:11 하나님 나라의 비밀- 심판만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임재해있으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온 것이 아니며 이를 씨뿌리는 비유로 설명하심.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복음의 씨앗으로 들어간다는 것임. 사람들은 천국이 모든이에게 동시에 재림하는 것같이 생각했으나 하나님 나라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각사람에게 모습,내용, 정도에 따라 재림의 시기가 다름을 씨 뿌리는 비유를 가르치심. - 말씀을 육신의 귀로 듣는 사람,  뿌리내리지 못하는 사람, 지속성이 없는 사람 욕심으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 끝까지 열매맺는 사람 등 모두 말씀 받아들이는 방식이 각각 다름을 비유로 설명하심. 이것이 천국의 비밀임 천국은 강압적으로 오지 않음 권유를 통해서 찾아옴. 마음이 열리는 만큼 누리면서 살게 되는 것임. 천국의 크기도 열리는 만큼 정해지는 것임. 천국은 모든 것을 뒤집어 놓는 방법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형식으로 오기 때문에 시시해 보일수 있고 부분적으로 성공한 걸로 보일수 있음. 하지만 복음을 듣는 여부, 열매를 맺는 만큼 천국이 열리는 것임.  천국말씀에 관심가지는 정도에 따라 결실의 크기다 차이나는 것임

천국은 구원하고 심판 하기 위해 한꺼번에 함.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이미 시작 되었고 아직 완성은 되지않음. - 두가지 사이의 긴장속에 있으며 이미 각 사람에게 구원은 시작되었으며 아직 심판이 완성되지 않았음. 구원은 개별적으로 시작했으나 악한자에 대한 심판은 종말까지 연기가 되어있으며 마귀를 결박시켜 하나님의 자녀를 구원하는 단계임. 천국이 완성될때 악한자를 심판함.

막4:13 모든 비유 해석의 기초
천국의 성격을 보여주는 기초임. 심판의 연기와 종말은 가라지 비유에서 언급함. 모든 비유는 천국비유. 즉, 씨뿌리는 비유는 비유의 기초임. 천국은 사람들의 반응정도에 따라 다르게 결실맺는다는 것이 이 비유의 핵심임. (좋은 밭도 종류가 3가지임-30배, 60배, 100배 결실맺는 땅)

왜 성경을 강조하고 말씀을 강조하는가?
말씀 통해 천국을 누리기 위함임.

말씀에 전혀관심이 없는가? 기도응답없다고 좌절하는가? 타인의 성공에 현혹되어 사는가? 말씀에 열심을 내는가?
천국은 우리가 문여는 만큼 우리에게 들어오게 됨
30배, 60배, 100배 결실맺기를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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