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2]모든 것은 하나님께
[17.10.22] 모든 것은 하나님께 / 창 40:1-8 /송영의 목사
요셉은 형들에게 옷을 한번 보디발의 아내에 또 한번 옷을 뺏기고 신앙의 양심을 지키려다 지하감옥 신세를 짐.
우리도 신앙생활과 봉사를 하다가도 비난과 오해와 절망이 덮쳐올때가 있기마련임
이럴때에
요셉의 감옥생활의 비밀에서 배워야 할 점.
1. 현재맡은 일에 충실함.
최선을 가하는 삶을 삶.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가 됨. 감옥에서도 감옥 총무가 됨.
처한환경에 적응하고 최선을 다함. 이 와중에 술맡은관원 떡굽는 관원의 수종을 들게됨.
여기서도 자기할일을 찾음. 이 두 관원장은 임금의 최측근 고위관리이자 실세였음.
이들은 자신의 심경을 숨겨야 살아날수 있었음.
이들의 얼굴에 수심이 띄자 요셉은 이를 간파함.
이때 이들이 꿈 이야기를 함(창 40:8) 요셉은 원래 꿈꾸는 사람.
요셉은 영적으로 정진하여 본인의 꿈을 꾸고 해석하는 노력을 했던 터라 관원장의 꿈이야기를 들어줌.
요셉은 고난중에도 기회를 만나면 달릴 준비를 했던 인물이었음
2. 하나님만 믿으면서 삶.
미결수의 종 역할을 하던 요셉이 꿈을 해석하겠다고 함.
이 당참의 비결은? 감옥에서 깨닫기 위해 과거를 살핌.
하나님의 손길이 보이기 시작함. 문제가 생겨도 결국에는 풀리더라는 것을 알게됨.
하나님께서 주관자이시기 때문에 해결해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짐.
하나님을 믿음으로 끝까지 붙잡고 갔음. 확신을 가진것임.
요셉은 술맡은 관원장의 꿈을 듣고 그의 석방을 예견함.
떡굽는 관원장에게는 3일뒤에 처형당하리라고 예견함.
정직하게 둘러대지 않고 전함. 자기의 의견을 개입시키지 않음.
3. 인내로 기다리며 삶.
술맡은 관원장에게 석방을 부탁했으나 그는 요셉의 존재자체를 잊어버림.
그 기간에도 요셉은 참으며 기다렸음. 더 정확하게는 참으며 기다리는 법을 배웠음.
왜 우리는 기다려야 하나?
[비유]“하나님의 전기밥솥”- 가족들이 배고프다고 해도 밥이 다 되고 뜸들기전에는 퍼 줄수 없음.
하나님 보시기에는 밥도 다 안되고 뜸이 덜들으면 우리에게 기다리라고 하심.
하나님의 때가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심.
술맡은 관원장이 출소 한 2년 뒤에 요셉을 기억하게됨.
- 1981 경제학자 리차드탈러 (Richard H. Thaler ; 현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2017노벨경제학상 수상)
의 논문이 경제학의 혁명을 일으킴. 다음의 문제를 선택하시오
1)일년 후에 사과 한개 받기
2)일년 하루뒤에 사과 두개 받기 를 선택
3)오늘 사과 하나받기
4)내일 사과 두개받기
- 2번선택한 사람은 3번을 선택하는 반대의 결과를 냄.
이유: 사람들은 먼 미래에 대해 느긋하게 생각하며 정확하나
선택의 시간이 가까이 올수록 조급해져서 정반대의 선택을 하기 마련이라는 견해를 내어 놓음.
- 결론: 많은 사람이 현재에 중독되어있다.
후회하고나서도 항상 그렇게 삶. 미래에 대해서는 별것 아니게 생각하고
지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긴장과 갈등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임.
한국인은 은근과 끈기의 민족이라고 하지만 세계인들이 기억하는 한국어는 다름이 아닌 ‘빨리빨리’가 되었음.
즉, 아무것도 없을때는 기다리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게 없었으나 조금 가지게 되자 빨리빨리를 외치게 된 것임.
요셉도 조급했으나 노예, 감옥, 미결수의 노예, 미결수에 잊혀진 존재 를 거치면서 기다림을 배우게 됨.
요셉은 7년 흉년의 해결책을 가지기 위해 조급증을 치료하기 위해 기다림을 배우게 하심.
미래의 더 큰 상급을 바라보게 하심.
우리 신자들이 이 세상에 주어지는 것에 중독된 것이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천국의 상급을 바라기를 하나님은 소원하고 계심.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분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신념을 가지고 인내를 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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