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9] 엎드리라

[17.10.29] 엎드리라 /창 41:37-45 / 송영의 목사

성경에서 ‘넘어질때 마다 뭔가 주워 일어나는’ 요셉.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새롭게 일어남. 애굽의 바로가 꿈을 꿈. “나일강변 7마리 건강한 소가 마른 소 7마리에 잡아먹히는 꿈”. “ 이삭이 충실한 가지 7이 마른 가지7에 잡아먹히는 꿈”을 꾸자 해몽을 위해 노력을 하였으나 수포로 돌아가자 술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해몽을 위해 요셉을 천거하지 않을 수 없게 됨. 후일 요셉이 총리까지 올라가게됨. 요셉이 2년 동안 감옥에 갖혀있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를 갖지 않을 수도 있음. 우리의 눈을 높게 보면 하나님께서는 기가 막힌 때에 마지막 한 수로 우리를 놓아주심

요셉사건의 핵심
고난, 고난에서 배운 점

이기는 습관;이기는 자체도 습관 임. 작은 일에서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음.
킹핀;문제해결위해 핵심을 찾아 핵심문제를 해결하면 다 해결됨. (볼링에서 5번 핀이 킹핀. 스트라이크를 하기 위한 핵심이 킹핀.)

킹핀, 이기는 습관의 저자 전옥표씨가 삼성전자에서 근무할때 전국 매출 최하위 지역의 매장 직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결과가 안 좋았음 실적을 보니 고가제품 판매비중은 평균이나 소형가전제품은 최하위수준이었음- 매장에 정답이 있었음. 전기밥솥을 30개씩 진열하라 라고 처방전을 내림.
밥을 해서 한 시간만큼 표시를 하고 시식을 하게 해주고 밥솥 속이 보이게 진열하라고 함.
이를 통해 전자밥솥 매출을 두달동안 강조했는데 두달 뒤에 전체 매출이 전국 최고로 수직상승함. 즉, 밥 맛을 본 사람은 밥솥을 사가고 구경하러 온 사람도 사가고 온 김에 다른 고가제품도 둘러보며 하나둘씩 더 사감. 단골확보가 증가 됨. 전자제품매장의 킹핀은 전자밥솥이었음.

1.요셉에 있어서 킹핀은 바로 기다리디 못하는 조급증이었음. 노예. 감옥. 미결수의 노예.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조급증을 이겨냄.

요셉과 바로의 대화속에는 요셉의 조급증이 나타나지 않고 여유를 보임.

2.요셉의 두번째 결점은 자기밝힘증.
나를 먼저 세우는 증상이 바로와의 대화에서 나타나지 않음. 하나님을 먼저 내세움. 요셉의 언어가 바뀜.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했던 요셉이 하나님을 먼저 내세우게 됨. 바로에게 하나님을 내세우는 것은 위험한 반역의 죄이었으나 목숨걸고 하나님을 내세움.

킹핀이 약점인 경우 약점을 해결하면 되고 킹핀이 장점이면 장점을 더 강조해야 함. 양쪽 다 계발해야함.

요셉의 광야생활에서 보디발의 가정총무로, 감옥에서도 정치범 감옥총무가 됨. 감옥에서 경영능력을 배우게 되어 바로에게 애굽전체를 맡기는 권력을 위임받게됨. 요셉의 최대 장점인 해몽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간절히 사모했을 것.

예화)마쓰시다 경영의 핵심은 댐식경영. 기술과 자본을 댐에 저장했다가 필요할때 빼내어 쓰는 것. 간절히 바라면 된다는 회장의 강연을 듣던 사람 중 한명인 이나모리 가즈오는 간절히 바라면 된다는 마쓰시다 회장의 말을 듣고 자본금 1조원의 교세라를 만들게 됨.

요셉의 꿈이 구체적으로 이뤄지는 과정에서 살펴볼점.

요셉은 사심없이 7년 풍년동안 준비하여 7년 흉년을 대비할 방법을 바로에게 제시 함.

1) 바로는 그 자리에서 총리대신으로 임명함. 바로는 왕권만 갖고 권력자인 바로는 2인자에게 실권을 준 적이 없음. 하지만 바로는 요셉에게 실권을 이양함.

2)바로는 인장반지를 요셉에게 빼주고 세마포(귀족의 옷)을 주고 금사슬, 버금수레를 주고 행차를 하게 함. 그 앞에 길을 내고 시민들을 엎드리게 함

3)신하들이 부는 앞에서 요셉에 절대권력을 줌

4)요셉에게 이름을 줌 “사브낫바네이아” , 애굽 최고귀족인 제사장 딸과 결혼케 하여 권력의 배경이 되어줌.

바로는 상처를 회복시켜 주고 노예였던 요셉에게 자리를 주고 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자 요셉이 애굽을 순찰하게 됨.
(하나님께서 바로를 움직여서 요셉이 일하도록 만들어 주셨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일하심. 우리도 자존감을 회복해야 함. 하나님께서 우리 환경을 통해 일하시면서 우리의 자존감을 회복케 하심.

노예살이, 감옥살이가 없었다면 총리가 될 능력을 가질수 없었음. 광야생활에 요셉을 키웠음-사울과 다윗이 결정적으로 차이났던 이유는 광야세월의 유무임.
요셉의 광야생활이 절대 헛된 것이 아니었던 것 처럼 우리의 광야생활도 우리를 성숙시키는 도구가 되며 우리의 킹핀이 해결되면 하나님께서 크게 쓰심.

우리가 엎어질때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하나님앞에 매달릴때 요셉이 수레타고갈때 들었던 “엎드리라” 라는 소리를 듣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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