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05] 자녀의 분노와 낙심

[19.05.05]자녀의 분노와 낙심/ 3:21/송영의 목사

청학동 훈장 이정석이  제목으로 <어설픈 부모 밑에서는 자식노릇 하기도 힘들다> 있음. 성경적으로 어설픈 부모는자식을 분노하게 하는 부모.
바울 사도 당시 로마시민권자는 아버지의 권한이 법적으로 부여됨. 자녀를 마음대로 결혼/이혼 시키거나 의절, 매매, 살인 해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음. 이러한 때에 바울 사도는 자녀를 노하지 않게 하라고 했음. 시대의 우리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는 강력하게 명하고 있음. 가정상담학자의 말로는 부모가 자녀를 노하게 하는 경우가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

(예화)
 60 초반의 장로인 교수가 지방에서 공부하던 딸이 서울에 올때 머리를 염색해서 오자 조용히 딸을 불러 단호히 독립해서 살때는 맘대로 해도 되지만나와 함께 살때는 내말을 들어야 한다 .
 - 이와 같이 '내가 길러주니 맘대로 해라'고 하면 절대로 자녀교육에 성공할 없음. 당연한 (자녀양육) 가지고 부모가 부모말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임. 머리염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보인다 수준으로 말하는 것은 가능하나 이를 넘어서면 자녀는 분노하고 낙심케 되는 것임.

문제 자녀 위에는 문제 부모가 있기마련. 자녀들이 못해서 죄를 지을 자녀는 작은 죄인이고 부모는 죄인 것임.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찌니 낙심할까 함이라. 하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2]

1.자녀가 하나님을 불순종하기 때문
부모가 자녀를 노엽게 만들면 자녀를 시험에 들게 하고 자녀는 부모를 순종하라는 십계명을 어기게 되므로 중복으로 죄를 범하는 것임. 자녀를 시험들게 하는 것이 죄임

2.자녀가 낙심하지 않게 하기 위함
마음이 무너짐(낙심) 자포자기를 낳게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 방법 2]

1.황금률(7:12)
-대접받고 싶은대로 먼저 대해야
:자녀를 노하게 하면 효도받을 생각하지 말아야함
자녀를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녀를 노하게 하게 되는 것이므로 자녀에게 말하기 전에 황금률을 기억해야. 말이 진리라도 방법이 못되면 분노하게

2.7(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가장 화평해야 하는 자는 바로 자녀임. 자녀에게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화평의 대상의 첫번째가 바로 자녀임. 자녀는 소유물이 아니라 인격으로 대해야 . (5:9)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는 말은 책망하지말라 때리지 말라는 말이 아님
지미카터 대통령은 어릴때 헌금에 손대었다가 죽도록 맞은 뒤로 정직,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기억됨
 키부츠에는 어린이집에서 육아를 . 오후4시에 집에 갔다가 자러 어린이집에 . 아이들 만나는 시간에 최대한 껴안아 . 매질 이후에도 껴안아줌. 하나님께서 낮과 밤을 구분하신대로 낮에 있은 일을 밤이 지나기 전에 정리하도록 . 매를 맞은 감정의 앙금이 남도록 껴안아줌. 엄마의 품이 아이에게는 가장 평안이기 때문

3.가정규례-부부가 반드시 하나되고 자녀는 반드시 부모를 떠나야. 배우자와의 하나가 되고 자녀는 반드시 떠나보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임. 자녀는 부모와 하나될 없음. 자녀는 부모의 분신(分身) 자녀에게 인생을 살라고 강요하면 하나님께 불순종 하는 것임.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말라 낙심할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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