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7] 가정의 기둥

[17.05.07] 가정의 기둥/엡 5:22-33/송영의 목사

가정을 튼튼히 버티게 하는 기둥은?

-'부부의 화목'임

부모가 싸울때 자녀에게는 하늘이 무너진다(정태기 교수)

부부가 화목함을 통해 가정을 지키려면

1. 아내의 역할 

1-1)남편에게 복종하라(엡5:22-24)-당시 아내의 지위가 남편의 소유물(노예)이었음. 자발적인 노예가 되라. 몸이 머리에게 복종 하 듯 복종해야 함. 범사에 복종하라(엡5:24)-취사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 임 

1-2)남편을 존경하라(엡5:33)-복종을 넘어선 존경. 복종과 존경은 절대적으로 필요함. 남편에게 존경과 복종이 없다면 처음부터 결혼하니 않는 것이 바람직함. 이미 결혼했으면 존경과 복종하도록 힘써야 함. 이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님. 하지만 살다보면 자존심 상하기마련.

2.남편에게 주시는 명령(아내에게 주는 명령 속에 위치 / 엡5:25-33a) 

2-1)아내를 사랑하라-8절 반으로 아내에게 주는 명령의 3배분량.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처럼 사랑하라. (아담은 가슴을 열어 갈비뼈를 꺼내어)피를 흘림으로 아내를 얻을 수 있었던 것 처럼. 남편의 피 흘림이 필요함. 예수님의 피로서 교회를 구원하신 것을 예표한 것임. 바로 그러한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심.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심. (아내를 학대하는 것은 자학하는 것임 이는 성경에서 절대적으로 금함) 아내를 희생시키며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희생시켜 아내를 사랑해야 함. 예수님이 희생하셔서 교회를 사신것 처럼. 남편이 전적으로 손해보는 것이 성경적임. 

예수님은 교회에 군림하니 않고 희생하심으로 교회를 이끄셨음. '자기 앞에 영광스런 교회를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5:27) 

아내는 남편의 작품이 되어야 성경적임. 남편이 자신을 죽임으로 아내를 걸작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야 함. 남자에게 있어 나를 희생시킬 수 있는 여자와 결혼해야 하고 이미 했다면 지금부터라도 나를 희생하면서 작품을 만들어 나가야 함. 하나님께서 귀한 선물을 가장에게 허락하실 것임. cf.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딛2:4) 남편이 먼저 더 크게 목숨받쳐 사랑하는 것이 성경적. 남편과 아내가 사랑과 복종이 상호호혜적인 것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남편도 아내도)피차 복종하라(엡6:21) 아내가 남편보다 먼저 더 크게 복종해야 함. 이것이 성경적임. (cf. 유교는 여자의 희생으로 그리스도교는 가장의 희생으로 가정을 세움) 

• 가장의 지위는 아내. 가정. 자녀를 위해 피 흘리라고 가장의 지위를 주어지는 것임. 부모의 화목. 화목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목숨받쳐 사랑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 남편이 가정의 기둥이 되는 것임. 험한 시대 자녀를 지키기 위해 성경대로 실천하는 가정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