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14] 효도와 자애
[17.05.14] 룻기 1:6-18/효도와 자애/송영의 목사
-손순이 어머니를 살리려 아들을 묻으려자 땅에서 석종이 나옴
-삼국유사 권5편 손순매아 (孫順埋兒)
-삼국유사 권5편 손순매아 (孫順埋兒)
(중국에도 이같은 전설이 있음:곽거의 금일부 벽돌판화-남북조시대 하남의 곽거(郭巨)이야기를 벽돌판화로 만든 것이 박물관에 전해져 옴)
손순이 말한'아들은 얻을 수 있으나 어머니는 다시 얻을 수 없다' 라는 말은 과연 성경적인가?
<본문의 교훈 2가지>
- 자녀들의 효도
-나오미는 기근에 모압으로 이민가서 이후 이방인(모압) 며느리를 얻음.(두 아들은 다 죽고 며느리와) 나오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나오미는 며느리에게 재가를 권유하자 오르바는 가고 룻은 1장 15절에서 고백을 함. (유교적으로는 오르바가 더 순종한 것이며 효도를 한 것임)
유교사상에 따르면 효도를 위해 국가의 법을 어겨도, 대의명분을 위해 국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은 괜찮다고 여기는 가치관이 되어버림. 하지만 성경에서는 (엡1:6)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들에 순종하라. 즉 성경말씀을 어기는 것이라면 효도를 포기하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임-
룻이 시어머니를 따라가는 이유(우상에게 돌아가기 싫다고 함) 는 효도가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지않기 위해 목숨걸고 시어머니를 따라가는 것임.
룻이 시어머니를 따라가는 이유(우상에게 돌아가기 싫다고 함) 는 효도가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지않기 위해 목숨걸고 시어머니를 따라가는 것임.
- 부모님의 자애
- 룻기에서 대단한 사람은 나오미 임. 자기가 편하자면 며느리를 데리고가면 편하지만 며느리를 딸 만큼 사랑해서 재가를 강요함.
이스라엘로 돌아와서도 나오미는 돌아오자마자 계획을 짬. 룻을 이스라엘에서 결혼시키려는 계획을 짬. 구속자제도 를 며느리 룻에게 양보함. 재가를 권유함. 보통이 아닌 자기의 특권을 포기한 며느리사랑.
修身齊家治国平天下-먼저솔선수범으로 효를 행하도록 해야함
부모의 자녀는 자녀의 호도보다 앞서야 자녀가 제대로된 효도를 할 수 있는 것임.
조선에서 왜곡된 유교가 아닌 성경의 가르침대로 자애가 넘치는 가정이 되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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