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4]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잊지말라

[18.01.14]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잊지말라 / 시 103:1-5/ 송영의 목사

교정하는 일은 내용을 보는게 아니라 틀린 글자를 보는 것. 교정을 보고는 책을 다 읽어도 책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기 마련.
우리의 삶에도 책의 내용을 보지 않고 교정만 보는 이러한 입장을 견지하는 경우가 있음. 그러다 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기 마련임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삶속에 어떻게 존재하실까?

시103편은 다윗이 죽음에 문턱에서 휘청이며 쓴 글.
이때 다윗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한지를 볼 필요가 있음.

1절 -자기에게 내영혼아 송축하라 라고 결심. 결단함
내속에 있는 것(장기에 있는 고유 감정;고대시대에는 각 장기마다 고유감정이 있다고 믿었음-한의학에서도 장기마다 고유의 감정이 있다고 믿음. 희노애락, 지정의(志情意) 를 포함하는 모든 인격을 의미함)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즉,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을 때 송축하고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함 이는 신6:11 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라고 경고하기 때문. 배은망덕하게 살지 않기 위해 다윗은 위기의 때 일수록 하나님을 송축함.

[다윗에게 하나님은?]

1)시103:3절 /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는 분.
-뉴욕교통국장(데이빗 칸)이 바뀌면서 뉴욕 지하철을 미화하니 범죄율이 75%감소. 환경이 범죄에 미친 영향. (깨진 유리창의 법칙)
-즉, 형통하려면 먼저 자기자신과 주변을 정리해야.새마을운동성공의 비밀도 아침마다 한 청소에 있음. 청소중에 가장먼저 우리의 죄를 내놓고 용서함 받는 것임. 다윗은 이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음. 예수님께서 우리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못박히는 과정에서 제자 두명이 죄를 범함. 죄사함받은 베드로는 용서받고 쓰임받음. 죄사함받지못한 유다는 자살을 택함.

2)시103:3절 하/ 모든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치료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음.

3)시103:4절 상/ 생명의하나님-속량, 구속의 하나님. 구속의 협의는 돈주고 노예를 사서 자유를 줌. 직위의 회복을 포함함. 다윗은 주님때문에 회복됨을 믿음. 영적인 생명의 구원을 확신한 것임.

-우리의 구원의 감격은?

4)시103:4절 인자와 구원의 왕관을 씌어줌-최고의 영광을 안겨줌

5)시103:5절 좋은 것으로 소원(보석)을 만족하게 하시는 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속에 가진 보석을 현실로 주심.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심. 응답안하시는 이유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얼굴이 물속에 빠졌을때 간절히 원하는 게 숨쉬는 것 인것 처럼 간절히 원할때 지혜를 얻을 수 있듯. 우리의 간절함이 있을깨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심.

1-5)우리의 삶 전체에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심.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심. 신체적 , 영적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심.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함. 아집으로 하나님을 인생에서 자꾸 밀어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기마련. 하나님 빼놓고는 우리인생에 계산이 안됨. 답이 정확이 나오지 않은 것은 우리인생에서 급할때 하나님을 잊기 때문. 그래서 다윗은 내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 하라 라고 했던 것임.

독일 유태인수용소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에 자극을 받아 더 독까스를 내었고 유대인들은 그 음악으로 더욱 장렬하게 죽게 되었다고 연구됨. 나는 믿노라 라고 선언한 유대인은 후일 수용소 지하 감옥에 손톱으로 다윗의 별을 그리고 그 아래 다음과 같이 씀. ‘ 태양이 비추지 않지만 태양이 있다는 걸 나는 믿노라. 하나님이 침묵하시지만 나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노라’ 라고 고백한 유대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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