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2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18.02.25] 눅1:5-2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송영의 목사

사가랴,엘리사벳 부부에는 자식이 없어 불행했고 신앙적으로도 암흑기를 보냄.
하지만
1.사가랴는 제사장의 직무를 행함. (당시 제사장은 18,000명-성전에서 일할 기회 갖기가 어려웠음)
2.특별한 직무를 받음 750/반, 2주동안 섬길때 성소 분향(750:14 경쟁률)을 함
3.기도응답받음(‘네 간구함이 들린지라’)

우리의 위기는 은혜의 집으로 들어가는 현관문. 기도가 열쇠. 그래야 은혜로 들어가는 것임. 기도하는 열쇠가 없으면 위기에서 머물러 있기 마련임

사가랴, 엘리사벳 부부는 50년 이상 기도했으나 임신이라는 기도응답을 받지 못했음. 우리도 살면서 같은 문제를 겪고 있음.

천사가 기도 응답받았다고 전했을 때 사가랴는 못믿겠다고 함(낙심, 기도자체를 잊어버린 듯). 하나님께 실망했습니다 라고 할때 천사는 사가랴의 입을 막음(벙어리가 되게 함).

아브라함, 야곱. 삼손의 부모는 불임을 딛고 기도응답받음. 세상적으로 불가능 해도 응답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모범사례.
한편 처녀가 임신한 사례는 한 건도 없었지만 마리아는 믿었고, 사가랴는 수많은 사례가 있었지만 믿지 못한것이 대조적임.

cf.예수님의 구속사는 유일무이 한 것. 더이상의 처녀임신은 없음. 구속사는 완벽하므로 반복될 수 없는 사건.

사가랴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하나님께서 ‘지금 여기서 내게 응답하심’을 믿지 못한 것임. 우리도 마찬가지임.

성경은 점진적 계시임. 갈수록 풍성해 진다는 의미. 앞 사건보다 뒷사건이 더 큼. 홍해가 갈라진것 보다 여호수아의 요단강 열리는 사건은 더 큼. 갈수록 수준이 높아짐. 더 위대한 일이 일어날 것을 제시하시는 것임.

많은 신자들이 기도응답은 믿으나 자신에게 지금 이뤄질것이라는 확신은 없음. 기도의 응답이 한달 두달 일년이 지나서 기도 응답이 없으면 기도를 잃어버림. 우리가 우리스스로 우리의 기도를 잡동사니 취급하는 것임. 이 땅에서 잡동사니 취급받는 것도 하늘나리에서 보석처럼 여겨짐.-기도응답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

우리의 죄와 불순종이 가로막지 않는다면 기도의 응답은 확실히 받음. 기도응답-그래/다른거/기다려. 하나님은 아니! 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다른거’ 라고 하심.

기도는 누가 복음에서 많은 기도 하신 예수님이 방법을 보여주심.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눅18:1)
‘속히’(눅18:7-8)

기도항아리 납손잡이와 금손잡이가 있는데 어느 손잡이를 잡고 있나요? 떨어지지 않는 금손잡이잡고 응답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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