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11] 은혜받은 자여
[18.03.11] 은혜받은 자여 /눅 1:26-38 / 송영의 목사
누가가 바울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했으나 기록에 남은게 없음. 예수님 활동지를 살피면서 함께 한 분들을 인터뷰하며 돌보며 복음서를 쓸 자료를 수집하였던 것임. 마리아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였음. 당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여 마리아에게서 부터 이야기를 듣고 누가복음 1장을 작성함. 이 내용은 본인이 아니면 기록할 수 없던 내용-은혜이므로 (눅 1:27-30)
<마리아가 받은 은혜 3>
- 선택의 은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로 평안을 얻어 담대해 짐. 마리아 은혜의 조건은? 1)천대받는 동네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 2)규정된 예물을 바치지 못할 정도(비둘기를 제물로 쓸 정도)로 가난한 마리아와 요셉. 3)어렸던 마리아(약혼) -당시 결혼은 정혼(집안간의 약속/결혼의 첫번째 단계, 구속력을 가짐.순결의 의무/정혼은 이혼을 통해서 파기/신부12,신랑13세가 적령기)-결혼식의 단계로 이어짐. 이러한 마리아를 선택하심. :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가리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 하나님을 만나면 열등감의 문제가 해결됨. -열등감때문에 우리는 잘못살게 됨.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열등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함. 열등감있는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교만해짐. 열등감해결하려면 하나님 사랑에 감격할때 까지 하나님만 바라봐야 함. 하나님 사랑에 젖어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하나님은 더러운 그릇을 사용하시지 않으시므로 최선을 다해 정결해져야 쓰임받을 수 있음. 하나님의 조건은 없으나 정결함을 유지해야함.
- 천사의 방언을 선물로 받음-천사와 만나 대화를 함.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cf.천사는 섬기는 영(히1:14) ,요셉이 천사에 업드린 존재(계22:8-9) 천사는 함부로 대하지도 숭배하지도 말아야 할 존재 ]
- 성령으로 잉태하게 되는 은혜. 성전, 성막에 임한 하나님의 쉐키나 영광이 마리아에게 임함. (구약과 신약의 차이. 구약에서는 눈에 보이게 신약에서는 영적으로 눈에는 아무 표시가 보이지 않는 것이 차이).
성령하나님이 마리아에게 임하면서 초자연적으로 예수님을 잉태하게 됨. 어머니의 입장에서 내가 영광 받는 것 보다 아들이 영광받은 것이 더 좋듯이 마리아에게 이런 영광이 주어짐.
은혜를 주실때 깨끗한 그릇에 조건없이 주심. 단 우리는 열등감 관리를 할 필요는 있음. 단. 하나님의 은혜주시는 방법은 절대적이지 않음-다양한 방법을 인정해야 함. 은혜의 본질을 살펴보고 은혜의 방법, 도구가 다양함을 인정해야 함. 마리아 동정녀 탄생할때 마리아는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 라고 고백한 점을 우리가 배워야 함. 중요한 일 일수록‘아버지 뜻대로’ 기도해야 함. 이러한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함. 은혜의 준비가 필요함.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임신과 같습니다. 즉, 가능성으로 다가온 일을 품고 있을 때 현실로 나타납니다. 우리의 삶에서 어떤것을 잉태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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