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08] 복음과 거듭남 그리고 마태효과
[18.04.08] 복음과 거듭남 그리고 마태효과 / 마25:29 / 송영의 목사
저자 대니얼 리그니 는 <나쁜사회> 를 통해 2011년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해지는데 이는 미국과 중국모두 마태효과가 적용되고 있다고 함.
이 책을 통해 마태 효과 때문에 일어나는 불균형의 심화가 과학, 기술, 경제, 정치, 공공 정책, 교육과 문화의 다양한 증거를 통해 이러한 마태 효과가 너무 강력해 사회적 법칙으로까지 여겨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8년 2/4분기를 시작하며 마태효과에 대해 복음, 중생과 함께 연결하여 생각하고자 함.
2.거듭남. 고대그리스의 여러종교가 많았음. 이중 미리종교(신비종교)에서는 독특한 교리로 종단을 형성하였는데 입문의식을 거친 사람을 ‘ 중생(거듭남) 했다’ 라고 했던 용어 임. 예) 피타고라스는 피타고라스교의 교주임. 우주전체의 원리가 수 라는 것임. 피타고라스 종파에 들어가려면 공식을 깨쳐야 중생했다고 인정해주는 것이었음. 예수님께서 미리종교의 용어를 가져오심.니고데모에게 중생의 필요성을 말씀하심. 말씀듣고 예수님을 믿어서 성령께서 다시 태어나게 하심이 중생임. 현재 미리종교는 없어졌으며 중생(거듭남)은 기독교 용어가 됨.
3.마태효과 . 복음, 거듭남과 정반대로 성경의 원리가 세상이 쓰면서 좋은 원리가 더럽혀짐. 로버트 케이 머턴(Robert King Merton)이 제일 먼저 ‘ 과학에서의 마태효과’ 를 알림.-과학적 공헌이외에도 다른 이득(부,명예 등)을 취하게 된다는 내용. 같은 내용이라도 지방대교수가 말한거는 묻히지만 스티븐 호킹이 말하면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며 부와 명예를 같이 가져감.
[마태효과에 대한 관점에 따른 인용 성구의 차이]
[(+)마25:29 (-)마13:12의 차이]
(+)중립적관점 :두산백과사전-누적이익,으로 중립적(+)으로 표현하나
(-)부정적관점: 개인- 승자독식(-) 이라는 의미로 설명함. 진화론에서 쓰는 자연도태설,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맥락에서 설명함. 이는 성경의 마태효과의 원리와는 다름. 혼자 잘먹고 잘사는 의미가 아님.
(+)달란트 비유 중의 내용 마태복음 24-25장 비유 중에 나오는 내용으로 종말에 관한 비유. 마24. 큰재난때 거짓그리스도가 나올 것이며 사랑이 식을 것이니 적그리스도에 미혹되어서는 안된다고 함. 세상사람들과 같이 미혹되어 살지 말라고 하시는 문맥임. 신자들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청지기로서 필요에 따라 때를 따라 공급하라고 하심. 열처녀와 같이 되려면 중비해야 되고 준비를 위해 달란트 비유를 하심. 달란트를 사용해서 착하고 충성되게 준비하라는 문맥임. 25장 마지막에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보듯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은 사람은 양처럼 구제에 힘써라고 하심. 이것이 마태효과의 핵심임.
영적으로 많은 것을 얻으면 사회적으로 세상적으로도 많이 얻어 양처럼 약자, 병든다 도와주면서 가는 거이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함. 달란트를 파묻어두면 안되고 활용하여 세상사람을 섬겨야. 그 모습을 보고 세상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만들어야 함.
“공부해서 남주자”가 마태효과의 실천사항이고 마태효과 본질임.
복음, 거듭남은 더러운 단어를 씻어서 사용하였는데 깨끗한 마태효과라는 말이 약육강식이라고 더럽혀져 사용되고 있는데 마태효과를 다시 돌려받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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