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4] 하나님을 변호하는 사람들
[18.10.14] 하나님을 변호하는 사람들 / 롬3:1–8
본문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내용이며 반복해서 읽어도 이해 안되는 것이 정상임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수사법으로 대화법이 섞이었기 때문; 다이어트라이베(diatribe/통렬한 논박: 가상의 논쟁자와 대화하는 수사법)
본문에서 바울은 자기 생각나는대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 믿기전의 바울과 현재의 바울이 격돌하듯 가상의 대화를 기술하고 있음.
cf.선악의 열매를 먹으면 절대 안 죽는다 라고 성경에 적혀있지만 이것은 뱀의 말을 적어 놓은 것임. 이와 같이 본문에서도 따라야 할 내용과 따르지 말아야할 내용을 잘 구분해야 함.
[말씀의 배경]
이방인의 죄를 지적(롬1장)
이 모든 광경을 보던 유대인의 죄를 지적(롬2장:내로남불)
하나님팔아 자기 욕심채우는 죄(롬2장 하반부)
[본문의 대화체 구분]
<첫번째 논쟁>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언약의 특권은 안전이나 구원을 보존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책임(순종의 의무)을 더 져야 한다고 주장.
-하나님의 언약을 손상시킨 것은 바울이 아니고 유대인임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2번째 논쟁>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에 대한 바울의 대답
4 그럴 수 없느니라 (죽어도 안돼; 메케노이도)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시편 인용,)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시51:4인용, 밧세바와 범죄를 회개.정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함)
-하나님 앞에서 지은죄를 인정해야 함. 다윗처럼 내가 죄인이라도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옳다고 자복해야 함.
<세번째 논쟁>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이건 내말이 아니고 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임을 알려줌]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범죄자의 죄가 클 수록 재판관이 더 의롭게 보이는데 유대인이 징계를 받으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거 아니냐 그럼 오히려 상받이야 되는 거 아니냐? 라고 유대인이 논박함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죽어도 안돼;메케노이도)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네번째 논쟁>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칼뱅은 ‘사람은 자존심을 만족시키는 언사에 만족한다’ 라고 말한바 있음. 이것이 사람의 참된 모습임.
보험청구서를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고 그럴듯하게 이야기하며 자기를 정당화 함을 알 수 있음.
결과가 좋다고 수단까지 다 좋다고 정당화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죄를 지은 사람의 책임을 지우시지 않음. 은혜로 한다면서 죄를 짓는 다는 것은 죽어도 안되는 가장 악질임.
본인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놀랍게도 선민인 유대인들임. 하나님을 변호하는 것 처럼하며 자기되를 변호하는 괘변을 펼치나 바울은 그 반대로 함.
[적용]
죄에 대해 성경으로 합리화 하는 사고를 바꿔야 함. 하나님을 변호하는 사람으로 되어야 함.
-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이 아닌지 돌아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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