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6] 영광으로의 초대
[19.01.06] 영광으로의 초대/요2:1-11/송영의 목사
본문(가나의 혼인잔치)의 목적: 하나님은 잔치를 깨러 오신 것이 아니라 잔치를 흥겹게 하러 오심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심. 예수님의 말, 일 모두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것. 성육신 전체가 그런 의미를 담고 있음.영이어서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을 보여주시려고 성육신 하신 것임.
예수님께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것’ (요14:9) 이라고 하심.
신약성경에 이적이 많이 나오나 공생애 첫 이적(표적:sign)는 이정표의 의미를 둠. 표지판의 내용이 중요하지 표지판 자체는 중요치 않음. 이적만 붙들고 있지말고 그 목적을 깨닭아야 함. 그 목적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기 위함’, ‘생명을 얻게 하려함’임
가나혼인 잔치에 첫표적을 보이셨고 그 목적은 다음 3가지 임.
1.예수님은 창조와 가정을 회복시키신다.
-유다에서는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지면 손님이 당연히 불평하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함. 심하면 고소를 하기도 함(재판하면 혼주가 지기 마련). 포도주가 떨어지면 잔치 분위기가 깨어지기 마련. 이 현장에 예수님이 함께 하신 것임. 왜 하필 혼인잔치인가? 깨어진 가정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이시므로 임. 하나님은 우리가정이 행복하기를 원하심 이 역사는 천지창조까지 거슬러 감.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교회보다 먼저 주신 것임. 이후 선악과를 먹고는 서로 책임전가하고 가정이 붕괴됨. 그 아들이 동생을 죽이는 것으로 가정이 깨어진 것을 보여줌.
예수님께서 새 창조하실때 교회를 위해 첫 이적을 행치 않으시고 가정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시작하심. 이는 구원이 하나님의 창조와 가정이 회복됨에서 시작되는 것을 보여줌. 구원받은 사람은 가정에서 부터 나타남. 가정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한 사람이 교회에서 하나님나라를 경험케 됨. 하나님 나라를 즐기게 되고 공유케 됨. 가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임을 잊지말아야. 참된 신앙은 가정에서 시작됨을 알려주시려고 첫번째 표적의 장소를 정하신 것임.
2.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유대는 일주일간 혼인잔치를 할 정도로 흥이 많은 민족임. 혼인잔치때 돈을 가장 많이 씀. 하루밖에 혼인 잔치를 못하는 집은 굉장히 가난한 가정인 것임. 혼인잔치 마치고 결혼식하는데 포도주가 떨어져 잔치를 못하면 결혼식도 못하게 될 지경임. 따라서 절체절명의 시기에 예수님은 그냥두지 않으시고 필요를 채워주심.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가장 필요한 것을 채워주심 100L짜리 항아리 6개를 채우심. 포도주를 남도록 만들어주심. 즉, 생각치 못한 선물을 채워주심. 하나님의 마음이 이러하심-채워주고 싶어하심. ‘더 넘치도록 하시는 이’이심.
3.평범한 사람에게도 풍성한 은혜를 주신다.
-대단한 사람 이 아닌 가나와 같은 촌 구석의 마을의 이름 없는 사람을 첫표적의 장소로 선택하심.
흙덩이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걸어다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주심. 모든 신자들에게 표적을 행해주고 싶은 마음을 보여주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역피라미드 꼴로 은혜에 은혜를 더해주시는 하나님 이심. 아낌 없이 쏟아부어주시는 하나님.
가나 표적을 보고 ‘제자들이’ 믿게 되었다고 함. 표적의 영광을 보고 믿음 사람은 제자밖에 없었다는 것은 똑같은 현장에 있어도 믿지못하는 것은 영의 눈이 열린사람만 믿고 놀라운 은혜를 받는 것임.
그러므로 우리는 영의 눈이 열리도록 기도해야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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