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17] 죄를 사하시는 권세
[19.02.17] 눅5:17-36/ 죄를 사하시는 권세/ 송영의목사
뇌졸중 골든타임 45분. 골든타임 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행복한 것임. 반대로 홀로 있은 분은 더 어려운 현실.
예수님의 병고치는 이적이 갈릴리 전역에 소문남. 예수님을 만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이 하나있었음. 오늘 본문의 중풍병자임. 그는 상태가 심각하여 전신이 불수인 산송장과 같은 상태에서 그가 누워있는 침상 네군데를 네명이 들고 옴. 군중을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자 베드로의 집 지붕을 뚫게 됨. 이 당시 이스라엘집 구조는 이천년전에도 돌과 시멘트로 건축을 하였음. 슬라브처럼 평편한 지붕에 흙을 덮고 지붕은 사랑방역할을 함. 베드로 집 지붕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옆집지붕을 올라가서 넘어간것으로 보임. 당시 건물의 배치는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병렬로 집을 지어 (-,二,ㄷ) 가운데 중정이 생기고 그 중정(中庭)을 덮는 지붕을 만들어 비를 피함. 당시는 이 중정의 지붕을 뚫은 것임.
눅5:17 이스라엘 전체의 각 마을의 종교지도자가 몰려와있는 상황.이 현장에 중풍병자의 침상이 내려온 것임.
-상상이상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빨리 대적하는 음모가 꾸며짐. 공생애 시작 1년이 지난 시점에 종교지도자가 몰려와있는 순간임.
이 상황에서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다’ 고 하자 종교지도자들이 회의하며 ‘신성모독’ 임을 이야기 함.유대의 종교재판에서 신성모독은 처형감임. 이는 공동체를 지키는 명예살인을 하는 것임. 이스라엘 전체의 종교지도자들이 신성모독을 언급한 것은 공개살인을 청구하는 것과 동일한 것임. (이사야 40:2에서 메시아의 시대가 오면 메시아 께서 죄 용서를 주신다는 말씀을 이들은 기억하지 못한 것임) 현장의 종교지도자는 메시아임의 가능성을 눈꼽만큼도 인정하지 않은 것임.
그들은 예수님 처형의 분위기로 몰고 가고 있었음.
교훈:하나님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함.
-진짜 환자는 중풍병자가 아니라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보지 못하는 이들이었음. 예수님 주변에 앉아있던 바리세인과 율법주의자들이 진짜 환자인 것임.이 사람들이 앞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어서 중풍병자가 들어갈 수 없었던 것임.
-이 자리에서 죄 용서를 선포하신 것은 나와 함께 있을때 죄용서를 받으라고 하였으나 당시 이스라엘 전체에서 온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박해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시작이 된 것임.
중풍병자와 같이 온 이들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음. 예수님은 이들을 위해 죄도 사하시고 병도 고쳐주심. 어떤 불가능도 우리를 못막는다는 그 자세. 단순한 믿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모두 동원하여 예수님 앞에 나아온 것임. 예수님께 믿음을 표현하였음. 네명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숨죽이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밧줄을 내렸음. 이 들을 위해 ‘침상을 가지고 돌아가라’ 고 한마디 하심. 오랫동안 병상에서 피골이 상접한 환자가 일어나서 토를 달지 않고 일어나 침상을 들고 돌아감. 이 것이 바로 큰 믿음임.
눅5:25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감.
시키지 않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돌아감. 이것이 더 큰 믿음임. 또한 더 큰 믿음을 얻을 수 있는 비결임. 유익한 종이 되는 비결임.
눅5:26 현장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림. 한사람의 행동이 분위기을 전환시켜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
[맺음말]
사람들은 크게 죄를 용서 받고 싶은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둘로 나뉨.
-죄를 용서받고 싶은 중풍병자와 그 친구
->죄도 용서 받고 병도 고침 받음.
-죄를 용서 받기 싫은 사람은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을 때 어둠이 드러날까 싫어하는 사람인 것임.
우리도 죄 용서 받는 사람편에 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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