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06] 살아있는 떡

[19.10.06] 살아있는 떡/ 요6:41-51 /송영의 목사

영국소설가 토마스 하디(Thomas Hardy) 집에 자주 방문했던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실제 인물 토마스 로렌스 (Lawrence)작가는 공군 정비병으로 근무하게 될때 군복을 입은채로 돌체스터 시장부인과 차마시게 되었다. 이때 시장부인은 불어로 공군 졸병과 겸상을 하게 된것에 대해 하디 부인에게 불만을 토로함. 졸병인 로렌스 작가가 불어로 시장 부인에게 ‘하디 부인은 불어를 못하니 통역해 드릴까요?’ 라고 함
사람들이 외모로 평가하는 점을 꼬집는 예화임,

예수님의 살-희생제물, 신성이 살아있는 채로 죽임을 당한 희생제물로서 살아있는 떡이 되심.

예수님께 가야만 예수님께 생명을 얻을 수 있는데 외모로 평가하고 예수님께 가지 않음.

예수님께 가지 않은 사람들이 만나와 같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 같은 것을 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내가 곧 생명의 떡,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 이라고 하시며
만나와 비교할 수 없는 것을 주겠다고 하심

-만나를 먹은 사람은 다 죽었지만 살아있는 떡을 먹은 사람은 영생하기 때문.
-예수님을 주기 위해서 아들을 죽이는 것을 감내하신 반면 만나는 이를 주기 위한 희생이 없었음.

예수님이 주시는 “내 살과 내 피”는 살아있는 떡인 것임. 은혜의 순간을 이해하면 성찬의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 이고 살임을 고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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