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6] 어디든지 벧엘
[20.02.16] 어디든지 벧엘/창28:10-22/송영의 목사
야곱은 장자의 축복권, 상속권을 활용치도 못하고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는 길에 홀로 두려워 떨며 불면의 밤을 이루다가 꿈에 사다리를 봄. 천사들이 사다리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 끝에 하나님이 계심.
-이때의 사다리는 자구라트(계단형식으로 된 피라미드/Ziggurat)형으로 그 꼭대기에는 신전이 있었고 그곳에 하나님이서 계심.
지구라트 꼭대기의 신전을 하나님의 집으로 표현, 이때 지구라트는 하늘의 문의 역할을 한 것임.
당시에 가나안 주변의 사람은 각 지역을 다스리는 신이 주관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는 (무소부재) 하나님으로 깨닫게 됨.
또한 야곱이 누워있던 벧엘에서 약속의 땅임을 알게 됨 이에 추가로 약속하심.
첫번째 함께 하심을 약속함(동행의 약속)
-야곱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동행자였음.
두번째 지키고 보호해 주겠다고 약속하심
세번째 다시 돌아오도록 인도의 약속을 주심.
네번째 사명을 확인해 주심. 사명이 있는 사람은 죽지 않고 끝까지 견디고 버림받지 않음-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기까지.
다섯번째 임재의 약속(나머지 네가지를 포괄)
-예수믿는 사람이 담대해질 수 있는 이유.
-대표적인 예: 리빙스턴(마28:20)그는 임재의 확신속에 모든 일을 모든 일을 이룬 위인.
하늘로 가는 문 , 하나님의 집으로 구별하여 돌배게를 세워 결혼지참금, 여행중 현금화로 할 수 있던 기름 전체를 부어버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심을 믿고 기름을 부을 수 있었던 것임.
야곱의 조건 4가지(동행, 보호,임재, 인도)
-이는 5가지 약속중 가장 힘든 사명을 빼고 4가지조건을 제시한 것임.
그가 지킬 약속3가지를 내세움
1)나의 하나님, 2)성전으로 삼고 예배, 3)십일조를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고자 함.
이렇게 선포한 뒤에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게 됨.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디든지 벧엘임.
이를 위해서 예수님이 야곱이 보았던 그 사다리다 되어주셔야 가능한 것임. 예수님께서 천국가는 사다리가 되시기 위해오신 것임.
우리가 예수님 믿고 성령을 받으면 우리가 가는 곳이 벧엘이 됨. 즉,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나의 예수님으로 모시면 내가 있는 그곳이 성전이 되고 내가 성전이 되고 내가 있는 곳이 벧엘이 됨.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