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 ‘너희는 삼가라’

[20.4.5] ‘너희는 삼가라’ /막13:14-27/ 송영의 목사

성경의 내용은 진리이나 그 시대, 장소, 문화를 모르고 해석하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수 있음.

본문배경: 제자들이 예루살렘 멸망과 종말을 묶어서 질문한 내용

예루살렘멸망(막13:14)

1.멸망의 가증한 것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싸짐, 멸망의 가증한 우상을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온 로마군인을 말씀하심. 당시 동방군단의 베스파시안 장군이 모두 정복한 뒤 예루살렘진격전에 네로가 자살하자 진격을 멈춤. 당시 로마군단 중 에이스인 동방군단이 베스파시안 장군을 알렉산드리아로 먼저가서 항구를 봉쇄하여 보급로를 먼저 차단한뒤 로마로 들어가서 황제로 등극하게 됨. 아들 디도를 장군으로 임명하여 예루살렘을 포위하게 됨. 수개월 포위만 하다가 성전을 붕괴함.금으로 만들어진 지붕이 불에 타 녹으면서 벽돌사이에 금이 녹아들어가자 금을 가지려고 성전을 붕괴시킨 것
콜로세움 근처, 디도의 개선문(Arch of Titus) 에 예루살렘멸망 상황이 부조로 나타내져있음.
Arch of Titus

군대포위를 보면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해라(막13:14) 유대안에 있는 사람 사마리아나 갈릴리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곳의 산으로 가라는 말로 이해하고 팔레스타인을 벗어남.

2.지붕의의 길(막13:15)
지붕은 서로 서로 붙어있고 슬라브지붕처럼 편편하여 서로 연결되어 통행이 가능

3.큰 환란(막13:17)
포악한 디도는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보급을 차단한 뒤 도망나온 사람을 잡아 십자가에 못박아 신음소리가 성안에 계속 들렸으며 결국 먹을 것이 없어 아이를 잡아먹게 됨

예루살렘성은 사방 절벽에 다시 성을 쌓다보니 사다리로 올라갈수 없는 성 이므로 공격할수 없어서 포위만 한 것임.

예수님 재림시 재난의 소식이 들려오신다고 함
-대지진, 쓰나미등의 소식이 들려옴.
-pandemic,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메뚜기떼의 공습이 아시아로 진입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함.

4.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막13:18)
: 홍수나서 넘치는 강으로 도망못가지 않도록 기도하라. 견디지 못할 고난이 엄습하지 않도록 기도하라.

소망을 가지고 기도해야함
재난만 쳐다보면 소망이 없음. 소망바라보고 살아야 함. 우리의 종말은 새로운 은혜의 시작, 구원의 완성이므로. 따라서 환란의 때를 잘 겪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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