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02] "하여야 하겠는 지라"
[17.07.02] 요 4:1-26 / "하여야 하겠는지라" / 송영의 목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격대로 믿고 성격대로 해결하는 반면 예수님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두종류의 사람을 대하는 예수님의 해결방법
- 세례요한의 경우 회피하심 (요4:1-3)
대부분의 세례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아르지 않음. 한편 예수님의 인기가 높아지자 예수님을 비방함. 그러자 세례요한은'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할 것' 이라고 함. 예수님의 제자와 세례요한의 제자가 대립각을 세울양상을 보이자 교권과 권세를 동시에 가진 바리세인들이 양쪽을 비난하려는 계획을 가짐. 바리세인에게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서 예수님은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심. 즉, 문제를 회피하심.
-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에 대해 직면 하심(요4:5-18)
여인의 그릇에 물을 떠서 예수님께 달라고 하자 그 당시 사마리아사람과 유대인은 그릇도 같이 안쓰는 전통이 있어서 수가성여인은 예수님께 의문을 가지고 대화를 이어감. 예수님은 영생의 물(영적인 물, 구원)을 이야기 하심.
예수님께서는 대화의 주제를 바꿔 남편데려오라고 하심. (팔레스틴은 우물이 동네 밖에 있어 가는 길도 멀어 혼자 물길러 가지 않음, 시간적으로 서늘할때 가는데 이 여인은 한낮 12시, 혼자서 물 길러 옴. 삶을 일반인에 내어 놓을 수 없었기 때문인데 이를 지적하심) 여자의 외도, 부인병을 가질 경우 이혼가능한데, 외도의 경우 재혼이 가능함. 즉, 이 여인은 외도를 했었고 5번 이혼 후 6번째 남자와는 동거중. 기본적인 욕구, 허전함을 충족시키기 위해 남자에 의존하여 남자를 바꾸는 삶을 삶-이는 가치있는 삶, 목표를 가진 삶을 사는 것과 대비됨.
여자는 얼른 대화의 주제를 옮김 (요4:20) 신앙적인 난제를 들고 나옴- 그리심산에서 예배할지 예루살렘에서 예배할지를 물음. 이에 예수님은 여인의 공허함을 채우는 방법으로 예배하는 방법을 말씀하심. 인생최고의 목표를 말씀 하심 (요 4:24)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1번와 2번 해결방식은 상반된 것 보이나
요4:4에 실마리가 있음 '하여야 하겠는 지라'( 반드시 해야 하는; must) 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두가지 문제의 근본문제는 같게 인식하심.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외면하기도 하고 직면하시기도 함- 우리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성격대로 혹은 요행수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선택하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예수님의 삶의 모습을 본받아야 함.
1.충돌을 피하기 위해 외면 하심
<북부갈릴리/ 중부 사마리아/남부 유대> 에서 남부에서 북부를 가려면 중부를 통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유대인은 우회길을 선택함 즉 사마리아에는 세례요한의 제자가 없음.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의 제자를 피하기 위해 사마리아로 들어가심.
2.수가성여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마리아를 직면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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