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0] 함께 하는 사람

[17.07.30] 함께 하는 사람 / 12:20-28 / 송영의 목사

안드레사도는 베드로 사도의 형제, 갈릴리 벳세다 출신(빌립과 동향), 베드로와 집을 공동으로 소유(1:29);재산에 무심함, 직업으로는 베드로의 동업자인 어부.
원래 안드레는 세례요한의 제자(사회비판세력, 신앙적으로 해결코자 세력) 요한과 같이 최초의 예수님의 제자로 세례요한의 제자출신

안드레(andrew) 특징 2 가지
  1. 함께가는 사람:예수님 만나러 갈때 혼자 가는 일이 없음. -평소생활에서 베드로에게 인정 받는 사람. 말에 신뢰가 있고 권위가 있는 사람. -오병이어의 기적에서도 오병이어를 들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 (데리고 나오는 안드레 때문에 아이가 도시락을 들고 나오도록 마음을 열게 ) 한편, 안드레의 순교 라는 성화에 보면 X자형 십자가에 달려 순교함. 그림 구석에 눈물흘리는 소년이 있음. (오병이어의 소년) -헬라인을 데리고 예수님께 . 다른 제자들 같았으면 헬라인을 배척했을 것이나 빌립과 함께 헬라인을 데리고 가니 예수님이 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심. (본문)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며 기뻐하시며 밀알 비유를 이야기 하시며 이방인 구원에 대해 이야기 하심. 안드레도 한알의 밀처럼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임. 예수님 제자들 중에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제자.빌립과 안드레와 베드로가 동향  (1:44) 안드레가 요한을 독촉해서 예수님께 나아간 것임
  2. 헬퍼(helper) : 형의 그늘에 사람. 최초의 제자보다 형을 데리고 왔을때 형을 격하게 영접하시는 예수님. 빌립이 나다나엘 데리고 왔을때 예수님이 칭찬하셨음. 안드레는 중요한 장면 마다 숨어있었음. 2인자로서 그늘에 가려져 있었으면서도 묵묵히 자기의 일을 . 안드러나도 좋으니 일을 하는 것을 행복으로 여김. 예수님은 12사도를 4명씩 묶어서 이야기함. 안드레는 항상 첫그룹 4명에는 속하나 항상 4측근 중에 세명(베드로, 야고보, 요한) 뽑아서 데리고 가심. 안드레만 제외. 그것이 안드레의 위치-대표적 2인자, 헬퍼로서 살아감
안드레 성품 4가지
  1. 겸손 : 겸손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최측근 3명이 가고난 나머지 8명을 이끄는 일을 안드레에게 맡긴 것임)
  2. 이웃을 살펴보는 성품 (사랑으로 함께하는 사람)
  3.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나머지 8제자와 함께 안드레, 예루살렘 멸망에 대해 이야기 할때 네명의 제자 예수께 나아가 여쭤봄. (베드로, 야고보, 요한, 안드레)
  4.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생각이 많은 안드레는 실천도 사람임. 생각만 하는 사람들을 격려하여 함께 행동으로 옮긴 안드레.
안드레는 최초의 국내선교사(베드로)이자 국외선교사(헬라인)-밀리간


리더십에 열광하는 시대이나 중간리더인 헬퍼로 만족하며 묵묵히 행동했던 사람. 이런 사람이 시대에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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