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16] 사랑의 길
[17.7.16] 사랑의 길 / 눅 7:36-50/ 송영의 목사
진정한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교훈을 주는 동화 <파랑새>처럼 예수님도 파랑새와 같지 않을까?
본문은 한 죄인인 여자가 헌신한 사건(예수님 공생애 중간에 벌어진 사건.) 성경의 등장인물중 막달라마리아와 유사한 여자가 사건 얼마전 예수님께 은혜를 받고 벌인 사건.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여 식사자리에 초대함. 이 때 앉아서 식사하는 법은 기대어 누워 식사하는 방법(특별잔치임)을 취함.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새인은 상위 1%에 해당하는 재력가. (예수님은 상류층 사람도 구원의 대상으로 만나주심) 식사중에 범상치 않은 여인(그 지역에서 유명한 창녀)의 행동을 보라 라고 성경에서는 주의를 환기시킴. 여인의 손에는 옥합이 들려져 있음.
남의 잔치자리에 초대받지 않은 창녀가 나타난 것임(초대받지 않은 사람도 잔치에 와서 남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 문화였음) 이 여인은 예수님 발 바로 뒤에 서있다가 옥합을 들고 예수님께 향유를 부을지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북받치는 눈물이 예수님 발에 떨어진것을 발견하고 머리카락을 풀어 눈물을 닦고 발에 입을 맞춘 뒤 머리에 부으려던 향유를 발에 부음.
남의 잔치자리에 초대받지 않은 창녀가 나타난 것임(초대받지 않은 사람도 잔치에 와서 남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 문화였음) 이 여인은 예수님 발 바로 뒤에 서있다가 옥합을 들고 예수님께 향유를 부을지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북받치는 눈물이 예수님 발에 떨어진것을 발견하고 머리카락을 풀어 눈물을 닦고 발에 입을 맞춘 뒤 머리에 부으려던 향유를 발에 부음.
이때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엉뚱한 상상(창녀 혼자 울고 예수님 발 닦고 향유 붓는 배경)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심. 잔치의 주관자인 시몬은 속으로 비판을 함(눅 7:39) 묻지도 않은 질문에 예수님은 대답하시며 비유로 빚진 500,50 데나리온 이야기 를 함. 다시 시몬에게 질문하고 시몬과 여인의 다른 점 3가지로 비교하심
1. 시몬은 발씻을 물도 주지 않았으나 여인은눈물로 씻어 줌
- 존경의 입맞춤 여부
- 시몬은 발에 감람유도 부어주지 않았으나 여인은 향유를 부어줌
정상적으로 집 주인인으 손님에게 발씻을 물, 존경의 입맞춤, 머리에 감람유를 부어주는 것은 의무적인 것은 아니나 존경의 의전을 취하지 않은 것임
-시몬의 마음에는 예수님에 대한 존경심이 없음을 방증함.
용서를 받아 사랑을 받은 것이고 용서는 사랑을 받았기 때문. 많이 사랑하지 않은 것은 자기가 받는 용서의 크기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
데나리온 비유에서 예수님은 많이 탕감받은자(이때 '많은'은 당시 관용적 표현으로 ;다 탕감받은자)는 채권자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함이 옳다고 하심.
한편, 시몬은 파랑새를 멀리서 찾고 있었음. 자기의 도덕관으로시몬은 정죄하는 바리새인 이었기 때문. 예수님을 똑같은 관점으로 보고 비교하다 보니 예수님도 마음속으로 비난하고 있었음. 예수님께는 체면만 차리다 보니 예수님도 정죄를 하게 된 것임.
가시나무 처럼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예수님께서 들어가실 틈을 제공하지 않은 것임. 예수님의 은혜를 받아도 '예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크다' 고 생각지 못함. 죄를 다 탕감 받아도 그 크기를 알지 못했음. 한편 죄 지은 여인은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다가 예수님과 자기를 비교해보니 큰 죄를 용서한 큰 은혜에 크기를 깨닫고 감정에 북받쳐 혼자 울고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게 된 것임.
가시나무 처럼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예수님께서 들어가실 틈을 제공하지 않은 것임. 예수님의 은혜를 받아도 '예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크다' 고 생각지 못함. 죄를 다 탕감 받아도 그 크기를 알지 못했음. 한편 죄 지은 여인은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다가 예수님과 자기를 비교해보니 큰 죄를 용서한 큰 은혜에 크기를 깨닫고 감정에 북받쳐 혼자 울고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게 된 것임.
현장에 있어도 교훈을 못받는 사람은 파랑새가 옆에 있어도 멀리서 찾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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