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17] 하나님의 큰 구원

[17.12.17] 하나님의 큰 구원 / 창 45:1-15/ 송영의 목사

시련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볼 줄 알아야

믿음 하나때문에 우리의 모든것을 잃을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나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단3:18)라고 고백하더라도 고백과 실천은 다르기 마련임. 신자의 선택은 믿음의 문제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믿음에 따라 선택이 결정됨.
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믿음으로 죽어도 좋다고 선택을 함. 베냐민 대신 노예로 남기를 자처함.

요셉은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당신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라고 믿음을 고백함. 평소에 열심히훈련했기때문에 시련의 때에 헌신할수 있는 것임. 요셉은 평소에 잘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시련의 때에 선택을 잘 할수있었던 것.

하나님의 때와 사람의 때가 만날때 준비된 사람에게 하나님의 큰 구원이 우리에게 주어짐.
준비된 요셉에게 성령충만을 주신 것임. 요셉은 구약의 성령충만의 대표주자. 사건마다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셔서 놀라운 은혜를 받은 것임.

요셉의 준비 를 살펴볼 필요가 있음

1. 자기의 마음을 잘 지킴으로 준비를 함.마음을 지켜야 인격과 믿음 을 지킴( 잠4:23) cf. 이대나온 신앙인으로 영어를 잘 했던 인기있던 여인은 20년 후에 폐인이 되었음. 과거에 자기를 질투하던 사람에 의해 피해의식에 차있어서 인생이 몰락하게됨. 그녀는 살아있으나 영적으로 자살자. 마음을 지키지 못한 결과 다 잃어버림

2. 하나님의 관점으로 봄으로써 준비함. 요셉은 형들과 다른관점에서 사건을 봄. 형들이 자기를 판 사건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미리보낸 사건으로 믿음을 고백함 (창50:19-20)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신자도 손해보고 피해볼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 모든 사건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임. 하나님께서는 신음하는 백성을 치유, 부활의 동산으로 인도하심.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경험하게 되는 계기가 됨. 선을 이루는데 필요하다면 하나님은 세상전체를 동원하심. 누가 나를 억울하게 손해를 끼칠지라도 너무 좌절할 필요가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믿고 기다리면 때가 될때 축복으로 나타나심. 단,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이 다름을 알고 있어야. 요셉은 22년간 기다렸음.

3. 용서함으로써 준비함. (악으로 선을 갚지 말아야 되는 이유. 악은 사탕의 도구이기 때문임) 요셉은 용서하기 위해서 형들을 시험하듯 용서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필요함. <용서의 자유>에서 ‘용서해주는 사람은 엄청난 댓가를 지불해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원상복귀가 아니라 그냥 놓아두는 것입니다. ‘

4. 하나님의 큰 구원을 누림으로써 준비를 함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창45:13) 에서 누리는 이라는 말에 주목해야함. 구원을 주실때 누릴줄 아는 것도 지혜임. 바울사도는 “후히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딤전6:17). 이라 고백함. 하나님이 주신바에 감사하고 누리는 것도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임. 요셉은 형들에게 예복을 줌. 원없이 줌. 원없이 주는 것을 누림.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영적인 것임. 영적인 은혜를 받은 사람은 육적으로도 은혜를 받게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선합니다. 우리도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준비를 해야함. 스위스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 는 ‘기독교는 자신의 십자가를 단순히 지고가라고 가르치지 않고 기쁘게 지고가라고 가르친다’ 라고 함. 바로 그 자세가 요셉이 보여주는 자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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