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10]”말씀만 하소서””
[19.03.10] 말씀만 하소서/ 눅7:1-10/ 송영의 목사
예수님 초기 사역때 베드로 집을 캠프로 삼으셨다 점점수가 많아지자 헤당에서 설교하심. 이에 종교지도자(바리세인,서기관)들이 긴장하기 시작함. 그들도 베드로 집에 모여 탐탁치 않게 예수님의 동향을 관찰함. 지붕을 뚫고 내려온 중풍병자에게 죄를 사해 병을 낫게 하자 종교지도자들은 죄사하심을 시비거리로 삼음. 신성모독으로 몰아붙임. 꼬투리를 잡으려고 시작함. 제자들이 밀알을 훝자 밀밭에 숨어서 망보다가 이를 책망함( 이 역시 노동임)이는 내로남불임. 자신과 남에 대한 잣대가 다른 것이 바로 율법주의 임.
보수신학의 본산인 웨스트민스터 대학 존머레이교수에게 초신자는 주일날 교회에 버스타고가도 되나고 묻자 교수는 된다고 말함. 한편 그 자신은 스코틀랜드 시골교회에 설교하러 갈때는 걸어서 감. 이와 같이 자신에게 더욱 철저한 잣대를 대는 것이 맞음.
회당에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게 옳은지 에 대한 질문에 옳다 라고 하자 율법주의자들은 이에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함.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헤롯당과 결의함. (막3:6) 평소에 그들이 매국노로 인식하던 헤롯당과 모의한 것임
예수께서 (모의를)아시고 회당을 떠나가심(마15:12) 그 이후로 회당에서 사역을 하지 않으심.
예외)그후 나사렛에서 회당에서 설교한일과 기타 지역-단 2회만 회당에서 설교하심.
1.예수님은 포기대신 사역의 방향을 바꾸심-산으로 들로 바다로 가서 설교하심. (눅6:13,막3:7,마14:10)
2.사도를 임명하심. 산에서 철야기도후 사도 12명을 세우시고 삶의 규범을 가르치심(눅6:17-49) 이는 산상수훈의 집약판임.
-산에서 앉으셔서 사도를 가르치시자 주변의 무리가 듣게 됨: 산상수훈(마태복음)
산상수훈을 마치시고 (유대인 집단주거지인)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심(눅7:1) 그 직후에 칭찬은 이방인인 로마백부장에게 하심. (이반인들도 복음의 문이 열려 천국구원을 받게 된다는 이정표를 제시한 것임)
백부장은 유대인 장로를 보내어 종을 구하기를 청하심-당시 대신해서 사람을 보내는 것은 보낸사람과 보내진 사람을 동격으로 보는 관습이 있음
백부장 사건은 성경에서 믿음으로 예수님을 놀라게 한 유일한 사건임. 백부장의 믿음에 놀라심
백부장 믿음의 특징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소문만 듣고 믿는 믿음.겸손한 믿음. 말씀의 능력을 믿는 믿음 . 기대하는 믿음.
백부장 믿음의 비결은 바로 일상생활에서 유래한 것임. 그는 직업군인으로 믿음을 가진 사람. 20년동안 직업군인 하며 결혼을 못하게 함. 몰래 결혼하거나 현지처를 만드는 등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풍속이 있었으나 그는 명령을 지켜 미혼으로 남음. 종을 가족 이상으로 생각하였음.
백부장 그는 회당을 지어준 사람임. 겸손한 사람이어서 유대인 장로도 그를 인정하였음. 까다로운 유대인도 백부장을 인정한 것임.
예수님이 높은 분임을 인정하여 명령에 살고 명령에 믿는 군인정신으로 믿음을 갖게 됨.그래서 “말씀만 하소서” 라는 말을 하게 됨.
유대인은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집에 들어오지 마소서 라고 자기의 경험을 근거로 순종함. “말씀만 하소서”
-우리가 신앙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일상생활임. 삶이 예배이고 생활이 예배임(롬12)을 실천한 모범사례가 바로 백부장이었음. 그는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는 말씀을 실천을 하는 이였음.
이 시대는 넘치는 시대, 설교도 넘치고, 유투브인터넷을 활용하여 말씀의 홍수시대에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는 더 갈급한 시대임. 언론매체에서는 기독교 폄하가 더 심해지는 시대에 “누가 나를 놀라게 할까” 라며 주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믿음의 사람을 찾으심.
우리도 우리 신앙생활의 방향을 바꿔서 예수님을 놀라는 믿음을 갖아야 한다.
샬롬!
답글삭제집사님 말씀 요약정리 잘 하셨네요. 요약정리글 압축해서 읽으니 설교말씀 체계적으로 다시 정리되어 좋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참 감사합니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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