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03] 네 병든 손을 내밀라
[19.03.03] 네 병든 손을 내밀라/마13:1-14/송영의 목사
암 선고 받은 40대 주부에게 의사는 방사선치료를 고통속에 받든지 죽음을 준비하는 양자 택일을 하라고 함. 두 자녀를 둔 그녀는 천국의 소망을 갖고 있으나 방사선치료를 선택한 것은 엄마를 필요로 하는 자녀들과 함께 하기 위해 어떤 댓가를 치루고라도 힘든 삶을 선택하였다고 자녀들에게 편지를 남김. 본인을 위함이 아닌 타인을 위하는, ‘십자가를 지고가는 삶’의 특징
-주님의 일을 주님안에서 일하는 삶 이란?
본문의 사건2가지.
1)밀밭사건, 2)회당안의 손마른자 사건
-일맥상통한,십자가 지고 가는 삶의 특징을 보여주는 사건.
안식일에 ‘일’을 한 것-바리새인의 규정(39개+세부규정:ex.짐-말린 무화과2개 이상 의 중량을 들면 일로 규정 )
일을 상상, 계획하는 것도 일로 규정하여 사형됨이 마땅하다고 함.
-바리새인 입장에서 본문의 “안식일에 이삭짤라먹은 것”은 추수하는 죄, 타작하는 죄, 키질하는 죄, 음식을 장만하는 죄를 한꺼번에 범한 것으로 간주함.
-예수님 말씀은 예수님보다 성전보다 크시므로 구원사역을 한 것은 일이 아니라고 하심. 안식일에 성전에서 일하는 것이 일이 아니기 때문임.
-성경적인 안식은 먼저 안식을 누리고 받은 은혜로 사역케 만드신 것임.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 고 하신 원리임. 6일째 태어난 인간은 다음날(안식일)안식부터 하였기 때문임. 죄로 인해 일하고 쉬게 되었으나 예수님의 죄 사함으로 일요일에 쉬고 일하게 되게 된 것임.
-굶주림, 육신의 병이 있는 사람은 안식을 누릴 수 없으므로 되로 인해 깨진 안식을 주시기 위해 손마른 사람을 고쳐주고 사역하다 배고픈 제자들이 밀 이삭을 훑었음(단, 장비로 잘랐으면 이 역시 노동임)
주기 위해서는 수고가 따르며, 아낌없이 주기위해서는 받을 사람 형편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함-Ex.세족식의 핵심은 물 온도 맞추는 것.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마12:8)이다.라고 하시는 것은 내가 하나님임을 선포한 것임. 예수님은 안식을 회복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며 성전보다 크고 안식일에 주인이신 예수님.
안식일에 성도가 할 수 있는 일
1)예배하는 것
2)목숨을 살리는 일(마12:3-4)
3)다른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막3:4,눅6:9)
-소방공무원,경찰, 의사, 간호사
4)선을 행하는 일 (마12:12)
-남을 돕는 비영리활동
두종류의 사람 중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
1 유형)조교는 “소총 개머리판을 호두나무로 만드는 이유”를 질문-정답:군대 규정에 그렇게 되었기 때문임
2 유형)오토바이 폭주족을 재판하는 법정의 부장판사는 재범 소녀에 대해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 를 명함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소녀가 말을 잇 지 못하자 “ 이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다”를 외치게 하자 소녀는 결국 눈물을 터뜨림. 간호사를 꿈꾸던 그 여학생은 집단강간후유증으로 엄마는 마비가 오고 그 여학생은 비행청소년과 어울리며 범죄를 행하게 된 경과를 안 판사는 그녀는 자존감을 잃어버렸기 때문 자존감을 찾는 처분만 내리고 벌을 내리지 않음. 비공개 재판결과는 입소문을 타고 다다음달에 기사화 된 내용임.
우리는 어떠한 유형의 사람인가?
-손마른 사람이 손을 내밀 것인가
-영적인 손마른 사람인 바리새인 처럼 예수님께 손 내밀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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