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3] 오직 예수님만 보라
[19.06.22] 오직 예수님만 보라 / 눅9:28-36 / 송영의 목사
마태, 마가복음보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의 기도에 대해 관심이 많아 기도의 복음으로 별명을 갖게 됨. 예수님은 상황에 맞게 비유를 달리하셨기 때문에 돈에 관한 내용도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차이가 남. 누가복음은 가난한 사람들의 복음. 성경은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음. “내 이야기 임”으로 듣게 하기 위함임.
[누가복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복음인 이유]
•눅12:6 참새 5마리/두 아사리온
•마10:29 참새 2마리/ 한 아사리온
-듣는 사람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신 것이지 동일한 제품의 가격이 다른 것이 아님. 백화점 상권과 시장상권이 다르듯 경제수준에 따라 돈에 대한 개념과 필요한 갯수가 다름
-(가설)마태복음 받은 지역과 누가복음 받은 지역의 경제수준이 다를 수 있는 것임. 관심사에 맞춘 설교
-(검증) 므나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금액단위의 차이는 경제수준에 의한 것. 부자동네에서는 달란트 비유, 가난한 지역에서는 므나 비유를 드신 것임. / 달란트 =60므나= 12000데나리온 =12억, 1므나=200데나리온=2,000만원
-마태: 달란트비유, 누가복음: 므나비유
[누가복음이 대생략의 복음인 이유]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을 더 중요시 하기 때문임. 예수님은 십자가 달리시기 1년 전부터 예고하신 점을 기록하며 이는 처음부터 계획된 것임을 알리기 위함임. 공생애 처음부터 십자가를 향해 가심을 알려주고 있음. 우리도 신앙생활 처음부터 십자가와 부활을 붙잡으라고 누가는 요구하고 있음.
내가 하는 선한 일에 십자가와 부활이 있는지를 돌아봐야. 신앙생활 중심에 십자가와 부활이 중심을 차지해야 함.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소개
헤롯 아들인 분봉왕 빌립은 가이사랴 빌립보 를 이스라엘 북쪽 변경지방에 세움. 예수님은 이 지역으로 가서 사도들에 물어보심 ‘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때 베드로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고 함.
예수님의 교회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는 데에 세우겠다고 하심.
그리스도의 처형과 부활을 예언 하심(9:28-36)
이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내용을 생략한 것이 누가복음임. 그래서 누가복음이 생략의 복음임.
-너희도 너희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심. 즉 우리의 발걸음도 우리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심. 우리는 십자가하나로 구원받지 못하고 부활승천하셔서 심판하시기 위해 재림까지 되어야만 우리에게 완성된 구원이며 구원의 시작이 십자가이도 완성이 재림이며 완성기념으로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임.
[영광스런 모습을 세제자가 보게 됨/변화산 사건]
이 말씀을 하신 후 8일쯤 되어 (눅9:28)
cf.다른성경에서는 6일로 표기되었으나 이는 만6일과 8일의 차이임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나시고 용모가 변화하고 옷에 광채가 나기 시작하며 엘리야와 모세와 대화하심. 이를 보고 베드로가 ‘십자가에 달리시지 말고 여기에 초막치고 메시아로 살면 안되나요’ 하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오며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함.
우리도 이와 같이 선택의 기로에서 내 입장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함. 나를 버리고 틀려보이는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느냐를 말하고 있음. 베드로는 물위를 걷다가 예수님보다 더 큰 풍랑을 보고 물에 빠진 사건을 기억하기 때문에 이때 예수님의 말씀을 따른 것임.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