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5] 나에게 예수님은?
[21.08.15] 나에게 예수님은?/ 요7:10-24/송영의 목사
군맹무상(群盲撫象)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각 사람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전체를 모아 정리하면 전체가 나올듯하나 이는 불교식 해석임. 부처를 이해하는 방법. 부처는 신이 아니라 수행자 이므로 이렇게 해석이 가능함.
“부처님은 제사장이나 신이 아니라 수행자였습니다”_법륜
(2015.10.6)
요7:1-24에서 예수님의 관한 개별 사람들의 생각을 취합하면 완성될까?
본문에서의 사람의 유형과 그들의 예수님에 대한 인식
1)종교지도자는 파괴하는 사람으로 여김
-자신의 위선이 드러나 기득권을 위협하므로
2)예수님형제는 도깨비방망이로 생각함(요7:5)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은 구원자로 여기지 않고
[눅2: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마음에 두다는 의미:믿었다는 내용이 아님.
-곰곰히 생각했으나 깨닫지도 믿지도 않음
cf:[창37:10-11]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요셉의 말을 야곱이 깨닫지도 믿었다는 게 아님.
예수님 어머니와 형제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변죽만 올린 사람들, 예수님을 통해 뭔가 얻기를 원하는 사람. 원하는걸 내어놓는 존재로 봄.
3)무리는 인기있는 사람으로 생각(요7:12)
-무리들은 호기심발동으로 군중심리가 생김.언제든지 등 돌릴수 있는 사람들. 현대지성인들의 가장 큰 약점(길 거리 이정표와 같다:남은 보내나 자신은 안 움직이는 특징.호기심거리에 반응만 함)
-무리와 유대인을 구분.
4)유대인들(요7:15)은 별것없는 사람으로 여기고 함부로 하고 적대시함.
cf)요한복음에서 유대인은 부정적인 의미(요한의 인식)
Ex.[요7: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여호와의 절기 가 아닌 유대인의 명절이라고 표현;껍데기만 남은 명절임을 표현.
-예수님을 랍비교육도 안받은 자격없는 사람,갈릴리 촌뜨기 목수로 여기는 유대인.
5)순종하는 사람들(요7:17)구원자로 여김
-믿음은 호기심,계산으로만 얻는게 아님.
-믿음은 맡기는 의탁(依託)이 필요함. 의탁이 없이는 말씀을 이해할 수 없음.
-순종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이치를 깨닭게 됨.깨닫고 또 순종하게 됨.
[요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사람과 사람이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같은 선상에 놓고 공의로운 판단을 할 수 없음.
[결론]
A:1-4)예수님을 사람으로 생각:예수는 별것아님
B:5)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생각:예수는 하나님
-A,B를 합칠수 없음.
A,B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함:유한과 무한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지 병립할수 없음.
-예수님을 4대성인안에 넣을 수 없음.이런 믿음은 구원받을 수없음.
-세상사람들의 잘못된 출발을 따르지말고 말씀을 따라 믿음의 눈으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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