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07] 에스컬레이터

[19.07.07] 에스컬레이터/ 마17:24-27 / 송영의 목사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내려오실때 3제자에게 아무것도 이야기 하지말라고 하시나 그들은 자기들끼리 죽은자가 살아나는 것에 대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해하여 동문서답함.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것임

[오해의 이유 2]

1.핵심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서임

-자기 관심에만 집중하다 자기생각만 해서 상대방말을 잘 듣지않아 착각한 것임. 

-인자가 죽임을 당하고 3일후에 다시 살아나신다고 하자. 핵심에만 신경쓰지 않고 구약 예언중에 메시아가 오실때 엘리야 육체의 부활에 집중한 것임. 그래서 엘리야 어디갔는지를 물은 것임. 

-예수님께서 엘리야는 이미 와있다고 하시자 엘리야 같이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신 세례요한이 엘리아의 역할임을 알게 됨. 

-문맥을 모르면 엉뚱한 말을 하기마련, 숲을 보지못하고 나무를 보기마련임

2.상대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치 못함.

-문자적 해석과 비유적해석을 적절히 파악해야 함. 

•이 성전을 보라 3일만에 허물고 다시 세우겠다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실때 비유로 말씀하신 이야기를 문자적으로 해석함.

•속에서 영원히 솟아날 샘물을 주겠다고 하시자. 빨리 샘물을 달라고 하는 여인. 

•인자가 고난 받고 죽임을 당하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다고 하자 제자들은 문자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유적으로 받아들이려 함.

전체 숲을 보고 나무를 봐야 이해가 되고 대화가 되는데 그게 안되면 혼돈만 옮. 

-전체문맥/단어, 문자/비유

-대화/기도의 ABC를 지켜야

한편, 변화산 밑에서는 더 답답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음. 

힘세고 더러운 귀신이 아이에게 들어가 죽음의 위기를 겪게 됨. 사도들이 귀신을 못쫓아내고 서로 싸우고 있었음. 예수께서 다가오시자 아이의 아버지가 ‘무엇을 하실수 있거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시옵소서’ 하자 ‘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일이 없느니라’ 고 하시며 책망하심. 이어 말씀으로 귀신을 내쫓으심. 넘어진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정상으로 돌아옮. 

‘믿음이 없는 세대여 기도외에는 이런 류가 나가지 못하느니라’ 고 말씀 하심

[교훈]

믿음->기도

오직 믿음을 쏟아내는 기도만이 ‘우리앞의 산’을 옮길 수 있음. 

인자가 죽임을 당하고 3일만에 살아날 것을 이야기 하시자 제자들은 근심하고 두려움으로 떨게됨. 이런제자들을 다독여 가바나움으로 데리고 오심. 성전세 걷는 사람이 제자들에게 물음. 예수님이 성전세를 내는지 물어옮. 아들이 하나님의 ‘성전세’ 를 낼 필요가 없으나 교회따로 세상따로의 세계관에 대해 책망하심. 

예수님은 기적을 통해 성전세를 내신 것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세를 내지 않으시기 때문임. 

이후 제자들이 몰려와 ‘천국에서 큰자가 누군지’물어옴. 서로 자기가 더 크다고 계속 싸우다가 결론을 못내어 넌지시 예수님을 떠본것임. 

 이때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며 어린아이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 라고 하시며 ‘ 이런 어린아이를 내 이름으로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하심. 

‘아무 일에 든지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낮은자를 예수님 이라고 섬기라는 것임.

[교훈]

나 외에 다른 신자들을 섬겨라는 것임.

더 많이 섬길수록 천국에서 더 큰자 라고 하심. 

“그런즉 선줄로 생각한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예수님은 십자가 가시기까지 계속 에스컬레이터 타고 계속 내려갔으나 제자들은 상행 에스컬레이터 타고 계속 올라감. 십자가 없는 부활을 원하며 올라간 제자들과는 달리 십자가 까지 내려가시는 예수님.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내려가야 예수님 올라가실때 같이 올라갈 수 있는 것임.